주일설교

포도나무 비유—다시 읽기(요한 15:9-17; 마태 22:34-40 - 박원일 목사)

본문

 

 

 

요한 15:9-17; 마태 22:34-40

요한 15:9-17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과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다.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 있어라.

너희가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머물러 있을 것이다. 그것은 마치 내가 내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서, 그 사랑 안에 머물러 있는 것과 같다.

내가 너희에게 이러한 말을 한 것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게 하고, 또 너희의 기쁨이 넘치게 하려는 것이다.

내 계명은 이것이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과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사람이 자기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내가 너희에게 명한 것을 너희가 행하면, 너희는 나의 친구이다.

이제부터는 내가 너희를 종이라고 부르지 않겠다. 종은 그의 주인이 무엇을 하는지를 알지 못한다. 나는 너희를 친구라고 불렀다. 내가 아버지에게서 들은 모든 것을 너희에게 알려 주었기 때문이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운 것이다. 그것은 너희가 가서 열매를 맺어, 그 열매가 언제나 남아 있게 하려는 것이다. 그리하여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받게 하려는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것은 이것이다. 너희는 서로 사랑하여라.“

9As the Father has loved me, so I have loved you; abide in my love. 10If you keep my commandments, you will abide in my love, just as I have kept my Father’s commandments and abide in his love. 11I have said these things to you so that my joy may be in you, and that your joy may be complete.

12 ‘This is my commandment, that you love one another as I have loved you. 13No one has greater love than this, to lay down one’s life for one’s friends. 14You are my friends if you do what I command you. 15I do not call you servants* any longer, because the servant* does not know what the master is doing; but I have called you friends, because I have made known to you everything that I have heard from my Father. 16You did not choose me but I chose you. And I appointed you to go and bear fruit, fruit that will last, so that the Father will give you whatever you ask him in my name. 17I am giving you these commands so that you may love one another.

마태 22:34-40

그들은 이 말씀을 듣고 탄복하였다. 그들은 예수를 남겨 두고 떠나갔다.

같은 날 사두개파 사람들이 예수께 와서,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면서, 예수께 말하였다.

"선생님, 모세가 말하기를 '어떤 사람이 자식이 없이 죽으면, 그 동생이 형수에게 장가들어서, 그 후사를 세워 주어야 한다' 하였습니다.

그런데 우리 이웃에 일곱 형제가 있었습니다. 맏이가 장가를 들었다가, 자식이 없이 죽으므로, 아내를 그의 동생에게 남겨 놓았습니다.

둘째도 셋째도 그렇게 해서, 일곱이 다 그렇게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맨 나중에는, 그 여자도 죽었습니다.

그러니 부활 때에 그 여자는 누구의 아내가 되겠습니까? 일곱이 모두 그 여자를 아내로 맞아들였으니 말입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너희는 성경도 모르고, 하나님의 능력도 모르기 때문에, 잘못 생각하고 있다.

부활 때에는 사람들은 장가도 가지 않고, 시집도 가지 않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다.

죽은 사람들의 부활을 두고 말하면서, 너희는 아직도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하신 말씀을 읽어보지 못하였느냐?

하나님께서는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은 죽은 사람의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 있는 사람의 하나님이시다."

무리는 이 말씀을 듣고, 예수의 가르침에 놀랐다.

바리새파 사람들이, 예수가 사두개파 사람들의 말문을 막아버리셨다는 소문을 듣고, 한 자리에 모였다.

그리고 그들 가운데 율법 교사 하나가 예수를 시험하여 물었다.

"선생님, 율법 가운데 어느 계명이 중요합니까?"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 하고, 네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여라' 하였으니,

이것이 가장 중요하고 으뜸 가는 계명이다.

둘째 계명도 이것과 같은데,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여라' 한 것이다.

이 두 계명에 온 율법과 예언서의 본 뜻이 달려 있다.“

34 When the Pharisees heard that he had silenced the Sadducees, they gathered together, 35and one of them, a lawyer, asked him a question to test him. 36‘Teacher, which commandment in the law is the greatest?’ 37He said to him, ‘ “You shall love the Lord your God with all your heart, and with all your soul, and with all your mind.” 38This is the greatest and first commandment. 39And a second is like it: “You shall love your neighbour as yourself.” 40On these two commandments hang all the law and the proph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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