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진정한 행복(막1:9-11; 요 9:1-7 - 박소영 목사)

본문



1:9-11

그 무렵에 예수께서 갈릴리 나사렛으로부터 오셔서, 요단 강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셨다. 예수께서 물 속에서 막 올라오시는데, 하늘이 갈라지고, 성령이 비둘기같이 자기에게 내려오는 것을 보셨다. 그리고 하늘로부터 소리가 났다.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다. 내가 너를 좋아한다.”

he was chosen by lot, according to the custom of the priesthood, to enter the sanctuary of the Lord and offer incense. Now at the time of the incense-offering, the whole assembly of the people was praying outside. Then there appeared to him an angel of the Lord, standing at the right side of the altar of incense.

 

9:1-7

예수께서 가시다가, 날 때부터 눈먼 사람을 보셨다. 제자들이 예수께 물었다. "선생님, 이 사람이 눈먼 사람으로 태어난 것이, 누구의 죄 때문입니까? 이 사람의 죄입니까? 부모의 죄입니까?"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이 사람이 죄를 지은 것도 아니요, 그의 부모가 죄를 지은 것도 아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들을 그에게서 드러내시려는 것이다. 우리는 나를 보내신 분의 일을 낮 동안에 해야 한다. 아무도 일할 수 없는 밤이 곧 온다.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 나는 세상의 빛이다."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신 뒤에, 땅에 침을 뱉어서, 그것으로 진흙을 개어 그의 눈에 바르시고, 그에게 실로암 못으로 가서 씻으라고 말씀하셨다. '실로암'은 번역하면 '보냄을 받았다'는 뜻이다.그 눈먼 사람이 가서 씻고, 눈이 밝아져서 돌아갔다.

As he walked along, he saw a man blind from birth. His disciples asked him, ‘Rabbi, who sinned, this man or his parents, that he was born blind?’ Jesus answered, ‘Neither this man nor his parents sinned; he was born blind so that God’s works might be revealed in him. We* must work the works of him who sent me* while it is day; night is coming when no one can work. As long as I am in the world, I am the light of the world.’ When he had said this, he spat on the ground and made mud with the saliva and spread the mud on the man’s eyes, saying to him, ‘Go, wash in the pool of Siloam’ (which means Sent). Then he went and washed and came back able to s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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