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62 페이지 열람 중
`Microsoft Word - 061409.pdf
`
Microsoft Word - 042609.pdf
주보를 보시는 분들께 주의 은혜와 평강이 항상 함께하시길……..
10월 26일 주보입니다.
드디어 마가복음 다시 읽기, 마지막 시간입니다.오늘은 마가복음 16장을 통해, 우리들 이야기를 나누려 합니다.학계에서는 마가복음이 16:8로 끝나는 것으로 가르치고, 이것을 모르는 (혹은 무시하는) 교회에서는 16:1-20을 통해 부활이야기를 합니다.두 개의 차이는 무엇이며, 이 둘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신앙과 신학적 입장은 무엇인가? 그것을 살펴봅니다.
제자의 길, 두 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섬김과 나눔, 하느님 나라를 사는 사람들의 생활 방식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오늘로써 총 24강 예정인 <마가복음 다시읽기>를 2/3 마칩니다. 그래서 내일 5/3(토) 오후 6시부터 2/3 분기 중간 점검 차 저희 집 뒷 뜰에서 모입니다.BBQ를 준비합니다. 따로 준비해 오실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인터넷으로 참여하신 분들도 초대합니다. (따로 개인적 통보는 않습니다.)오늘 간식은 김준규님이 자원하셨습니다. 감사하고요.지난 주에는 한미혜님이 <금요 성경공부 간식 내기 골프…
바다를 건너는 사건을 필두로 또 다른 사이클이 시작됩니다(6:45-8:10). 그런데 이 모두를 한 시간에 다루기에는 분량이 다소 많고, 무엇보다도 다음 시간의 주제인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8:1-21)가 두 번의 군중을 먹이는 사건을 전제하기 때문에 오늘은 7장까지만 다룹니다.오늘 이야기의 핵심에 헬라인, 수로보니게 여인이 등장합니다. 마가복음에서 유일무이하게 예수와의 논쟁에서 이기는 사람인데, 그 여인은 (바리새인과 서기관의 눈에) 태생, 성별, 지위--어떤 면으로든 가장 밑바닥 인생이랄 수 있습니다. 이…
오병이어--그렇게 굉장한 사건을 왜 마가복음 저자는 아무 감정 없이 무심하게 기록하고 있을까?세례 요한의 죽음이 상징하는 바는?예수가 고향에서 배척당함, 제자파송, 요한의 죽음, 그리고 오천 명을 먹이는 사건을 실타래 풀 듯, 조심스럽게 풀어봅니다.
오늘 다룰 주제는 "유대 지도자들과의 분쟁"입니다. 이미 이런 충돌은 막 1:21-28에서 예수와 서기관들과 비교함이라든가 1:40-45 문둥병자를 고침을 통해 제사장과의 대립을 통해 가시화되기 시작합니다. 막 2:1-3:6에서는 특히 서기관과 바리새인이 등장하고, 그 결말은 바리새인(종교)과 헤롯당(정치)이 야합, 모의하여 예수를 처형하려는 움직임입니다.무슨 일이 있었길래? 이것이 오늘 살펴 볼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