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Meditation)

묵상 (6/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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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저는 성숙되지 못하였읍니다  한 예로 저는 가끔은 저의 조그만 선행을 남들이 알아주었으면하는생각을 철없이 하고선 스스로 창피해 하곤합니다   이럴 땐 저의 국민학교 교과서에 나왔던 흑인RALPH BUNCHE 박사님의이야기를다시 떠올려봅니다. - BUNCE 박사님은 MARTIN LUTHER KING 목사님처럼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그는 항상 민권운동을 저술과 강연으로 열심히 도와주셨읍니다  그렇지만 그는 화려한 학벌과 경력에도 불구하고 한번도 민권단체의 직함을 가지지않았읍니다. 1930년대 초에 혼자 고학으로 그것도 흑인으로서UCLA, HARVARD 정치학 석, 박사학위를 받은 후, 국무성 고위직, 교수, UN 창립위원및 사무차장,  PALESTINE 반도의 첫 평화협정, 노벨평화상수상 등등 수없이 많은 업적을남겼읍니다.


이런 그에게는 어렸을 때 훌륭한 선생님이 계셨읍니다.  유년시절 일찍 부모없이 외할머니와 가난하게 산 그는 신문팔이. HOUSE BOY  등등으로 어렵게 살았읍니다  이런 시절 어느날 어린 소년 RALPH가 학교 뒤 동산에서 친구들과 몸 싸움을 하는것을 발견한 선생님은 자기가 잘못 가르쳤노라고 이들과 같이 벌을 스셨읍니다. 이 들은 특히 RALPH 소년은 그후 많이 변하였다 합니다. 선생님은 이들에게 언제나 한결같이 사랑, 인간의 평등, 공명심없는 선행,등을 가르치셨읍니다.  이 네 소년은 약속이라도 한드시 은퇴후 가난하게 사는 선생님의 아파트 문앞에 몰래 양식을같다 드리곤 하였읍니다.  BUNCHE 박사는 선생님의 가르침, 즉 사랑, 인간의 평등, 사심 없는 선행, 불굴의 정의정신 등을 진정으로 마음깊이 받아드려 평생을잊지 않고 행동으로 옮기도록 노력하였다 합니다.   


CHRISTIAN인 우리에게는 예수그리스도라는 정말로 좋은 선생님이 계심에도 그의 가르침을 마음과 행동으로 제대로 실천하지 못하고 있읍니다.  때로는 그의 가르침을 우리의 편의대로 해석하므로서 스스로 자위하는 우매함을 저지르기도합니다.  성 만찬을 위한 준비는 이런 우리의  잘못을 깨닫고 그의 가르침을 실천 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이런 과정을 반복하므로서 우리의 행동과 마음이 그 분의 가르침에 가까워질 수 있기에 여러분을성만찬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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