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와 신학--독서토론

<첫 번째 바울의 복음> 독서토론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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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이 정말 노예제도, 여성 억압을 가르쳤나?

LA 새길교회, <첫 번째 바울의 복음> 독서 토론 모임
2011년 05월 25일 (수) 19:10:59 [조회수 : 315] 김성회 ( 기자에게 메일보내기 )( grassroot )

새길교회의 박원일 목사는 오는 6월 17일부터 8주간 <첫 번째 바울의 복음>을 놓고 독서 토론 모임을 연다.

마커스 보그는 오레곤 주립대학교의 종교와 문화 명예교수이며 포틀랜드의 트리니티 성공회 대성당의 주재 신학자이다. 그는 <기독교의 심장>을 비롯해서 <새로 만난 하느님>, <예수> 등 여러 권의 베스트셀러를 썼다. 역사적 예수 연구로 유명한 존 도미닉 크로산은 시카고 드폴대학교 종교학부의 명예 교수이다. 그는 <역사적 예수>, <예수: 사회적 혁명가의 전기>, <하나님과 제국> 등을 썼다.

▲ <첫 번째 바울의 복음>.
오늘날 세계 신약학계의 대표적인 학자들인 보그와 크로산은 최근의 신약학 연구를 바탕으로 바울에 대한 평가가 상반되는 이유들을 설명하며, 특히 바울이 안셀무스의 대속론과 루터의 칭의론에 의해 오해된 부분들을 바로잡아, 바울의 복음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를 밝혀준다.

"마커스 보그와 존 도미닉 크로산은 기독교 메시지를 재해석하는 오늘날의 복음주의자들이다." (<댈러스모닝뉴스>)

"어느 세대에나 '그가 쓴 글을 모두 읽어라'고 말할 수 있는 몇몇 대가들이 있다. 마커스 보그는 오늘날 그런 대가들 가운데 하나다. 그의 글은 보기 드물게 분명하며, 학자로서의 독창적인 통찰력, 심오한 영성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것을 현실생활과 연결시키는 재능이 탁월하다. 그는 당신의 마음과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학자이다." (월터 윙크, <사탄의 체제와 예수의 비폭력> 저자)

"존 도미닉 크로산은 대단히 흥미롭고 박식하여, 성경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반드시 읽어야만 한다." (<내셔널캐톨릭리포터>)

"크로산은 독창적이며 박식하며, 흔히 논쟁을 불러일으킨다." (일레인 페이절스)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LA 새길교회에 문의하면 된다.

장소: 새길교회, 221 S. 6th St. Burbank, CA 91501
시간: 6월 17일(금)부터 매 주 금요일 오후 7:30-9:30 (8주간)
인도: 박원일 목사(Ph.D.)
전화번호: 818-903-4455 E-Mail: team@saegilchristian.org

<첫 번째 바울의 복음: 급진적인 바울이 어떻게 보수 신앙의 우상으로 둔갑했는가?>

▲바울은 왜 예수의 복음을 왜곡한 보수반동 기독교의 원흉으로 비판받는가?
▲바울이 정말로 노예 제도, 여성 억압, 권력에 대한 무조건의 복종을 가르쳤는가?
▲바울의 메시지는 예수의 산상수훈에 나오는 급진적 메시지와 어떻게 똑같은가?
▲초대교회는 왜 바울의 급진적인 메시지를 무디게 만들고 길들이게 되었는가?
▲바울은 예수께서 우리를 "대신해서" 십자가를 지셨다는 대속 교리를 가르쳤는가?
▲"행위가 아니라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바울의 말은 당시에 무슨 뜻이었는가?
▲바울은 루터처럼 "그리스도의 의"가 우리에게 전가되는 칭의 교리를 가르쳤는가?
▲로마의 제국신학에 맞서서 바울은 어떻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발전시켰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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