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 설교반

<특집> 열린 설교 간담회 (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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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일(11월 26일) 친교실에서 있었던 '열린 설교 간담회' 음성파일입니다.

 

열린 설교 간담회(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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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bunny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hibunny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 11 26 점심식사 후에 나눈 열린 설교에 대한 간담회내용 요약입니다. 혹시 빠뜨린 부분이나 수정 의견이 있으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석자 : 조성철, 박소영, 김영주, Susan, 김은숙, 김경원, 박원일, 정창수, 원대연, Charles, 변선경, 길한종, 길이영, 박현숙황인명, 추윤미, 추승원

 

 

 

먼저 열린 설교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아래는 열린 설교에 찬성하는 분들과 우려를 표시하시는 분들의 의견을 모두 수렴한 내용입니다.

 

 

 

[찬성] 열린 설교의 긍정적 의미

 

1.     열린 설교는 성서의 숙제를 같이 푸는 과정에서 함께 고민하고 자신을 솔직하게 표현할 있는 기회이다.

 

2.     설교자가 이야기 하는 것을 듣고 흘리는 대신 스스로 생각해 있다.

 

3.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여러 사람의 의견을 나누는 과정에서 성경을 다양한 관점에서 나눌 있다.

 

4.     정체된 교회의 예배 분위기를 환기하는 새로운 시도이다.

 

 

 

[우려] 열린 설교의 부작용

 

1.     열린 설교가 필요한가? 설교는 전문가인 목사님의 고유 영역이며 훈련되지 않은 사람의 열린 설교가 도움이 되지 않을 같다.

 

2.     현재 묵상 나눔이 진행되고 있는데 열린 설교가 굳이 필요할까?

 

3.     성경공부나 독서클럽 같은 다른 형식의 시도가 가능하지 않을까?

 

4.     열린 설교를 불편하게 느끼는 사람이 있다면 그들을 어떻게 어우를 것인가?

 

 

 

열린 설교를 실험해 본다는 전제 하에 가능한 가지 방법이 제안되었습니다. 지금 제시된 방법들 이외에도 다양한 형식이나 방법을 고민해 보아야 것입니다.

 

 

 

1.     목사님들의 설교에 이어 가볍게 즉흥적으로 질문을 하고 함께 고민해 보는 방법. 답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해 거리를 찾는 방법

 

2.     목사님들과 열린 설교를 준비하는 팀을 이루어서 보는 것은 어떨까? 준비 모임을 하고 나누는 과정도 의미가 있을 것이다.

 

3.     열린 설교 실험을 성경공부나 다른 모임에서 연습하고 시간을 두고 점진적으로 시도하는 것은 어떨까?

 

 

 

함께 풀어야 문제들

 

1.      예배 설교라는 용어를 그대로 가지고 가야할까? 대체 가능한 용어는?

 

2.     기존의 예배 형식으로는 어려울 명칭, 시간, 장소, 모임의 형태 변경?

 

3.     어떤 형식을 시도해 보면 좋을까?

 

 

4.     열린설교를 불편하게 느끼지만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지 않는 사람들을 어떻게 어우를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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